이탈리아가곡

[스크랩] 카푸아 -오 나의 태양

P a o l o 2011. 3. 28. 10:43




 




 

바장조. 2/4박자. 원조는 사 장조. 1898년 <피에디 그롯타>음악제에서 우승한곡으로 <돌아오라 소렌토로><산타 루치아>와 함께 가장 많이 애창되는 칸초네중의 하나입니다. 카푸아가 작곡한 곡으로 되어 있고, 나폴리 민요로 알려진 이곡은 풍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가슴을 활짝 펴고 힘차게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며 <피에디 그롯타>음악제에서 우승한뒤로 유명해 졌으며 연인을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에 비유한 밝은 노래입니다.

카푸아(Eduardo Di Capua 1865 ~1917)

나폴리 출생. 칸초네 작곡가. 나폴리의 소극장,카페, 영화관 등에서 연주 생활을 하며, 한편으로는 칸초네의 작곡에 몰두함.그의 대표작은 <오! 나의 태양>.<마리아 마리> 등이 있다. 그는 당시 이런 곡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나, 출판사로부터 인세를 받지 못했으므로 가난한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칸쵸네(Canzone)

'노래' 또는 '가요'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오페라의 아리아와같은 순클레식곡은 제외하고 널리 대중이 애창하고있는 이탈리아의 파퓰러 송(Popular Song).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Pe'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Lùcene 'e llastre d''a fenesta toia; 'na lavannara canta e se ne vanta
e pe'tramente torce, spanne e canta lùcene 'e llastre d'a fenesta toia.

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me vene quase 'na malincunia;
sotto 'a festa toia restarria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o sole mio sta 'nfronte a te!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올 때 하늘의 밝은 해는 비친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만 비친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친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캔디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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