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 가 곡

[스크랩] Last Rose of Summer /Sop.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

P a o l o 2010. 9. 18. 16:02

 
Last Rose of Summer(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Sop. 아멜리타 갈리 쿠르치
    The the last rose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er of her kinderd, No rose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lushes, Or give sigh for sigh. 여름날 마지막 남은 장미 홀로 피어 있네 사랑하는 동료들 모두 곁에서 사라져 버렸는데 근처엔 어떤 종류의 꽃도, 어떤 장미봉오리도 없는데 뒤는 붉은 색을 반사시키며 한숨을 쉬고 있네 So soon may I follow, When friendship decay, And from love's shining circle When true hearts lie wither'd, The gems drop away! And food ones are flown, Oh, who would inhabit This bleak world alone? 난 곧 따르리라, 친구들이 썩어가고 사랑의 빛나는 품에서 보석들이 떨어져 버릴 때 진실한 가슴들이 시들어 누웠고 좋은 친구들이 흘러가 버렸는데, 아! 그 누가 이 쓸쓸한 세상에 홀로 살고 싶었는가?
    
    아일랜드 시인 Thomas Moore(1779~1852)의 시에 곡을 붙인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는 친구들이 잠든 화원에 
    꽃잎을 같이 뿌려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
    '한떨기 장미꽃' 이란 이름의 가곡의 원문 가사인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가곡으로서 
    많은 성악가들에 의해서 불러지고 있다.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는 
    원래 아이리쉬 민요로 아일랜드(Irland)의 위대한 국민 시인인 
    토마스 모어 경(Sir Thomas Moores)이 1805년 
    그의 친구였고 먼저 세상을 떠나 젠킨스타운 공원에 묻혀있는 
    아일랜드의 가장 유명한 시인이였던 
    바이런(Byron)과 쉘리(Shelley)를 회상하며 쓴 시(詩)며, 
    1807 ~1835년 사이에 써놓은 10 파트로 구성된 토머스의 자서전을 
    존 스티븐슨(Sir John Stevenson)이 Irish Melodies 라 불리우는 
    The collection of Moore's work에 출판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플로토오 (Friedlich von Flotow 1812-1883 G.)의 오페라 
    '마르타 (Martha) 2막에도 나오는 곡이며, 
    'The Last Rose of Summer' from Opera 'Marta' (2 Act.) 
    (Der Markt von Richmond) (일명 리치몬드의 사랑) 
    in 1847 in Vienna 멘델스죤은 피아노 환상곡 E장조에, 
    베에토벤은 아일랜드 가곡 제6번에 사용하였다. 
    

Amelita Galli-Curci (1882~1963)
    밀라노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우던 중 미성(美聲)을 인정받아 마스카니의 추천으로 오페라 가수로 데뷔했다. 1909년 로마의 코스탄치 극장에 출연한 다음 유럽각지에서 노래를 불렀다. 16년 시카고에서 ≪리골레토≫의 질다를 불러 성공을 거두었고, 21년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청교도≫의 엘비라 등을 불렀는데, 절묘한 콜로라투라 창법으로 극찬받았다. 30년까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프리마 돈나로 활약했으며, 36년 목의 이상으로 은퇴했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chi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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