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Goethe 1749~ 1832
Ein Veilchen auf der Wiese stand
오랑캐꽃 한 송이가 초원 위에 서있다
Gebuckt in sich und unbekannt
겸손하며 알려지지 않은 채
Es war ein herzigs Veilchen
그것은 사랑스러운 제비꽃이었다
Da kam eine junge Schaferin
그때 한 젊은 여자양치기가 왔다
Mit leichtem Schritt und munterm Sinn
가벼운 발걸음과 쾌활한 표정으로
Daher, daher, Die Wiese her und sang
이곳으로 초원을 따라서 그리고 노래하였다
Ach, denkt das Veilchen, "war'ich nur
아, 그 제비꽃은 생각하였다
Die schonste Blume der Natur
나는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자연에서
Ach, nur ein kleines Weilchen,
단지 잠시 동안만
Bis mich das Liebchen abgepfluckt
그 사랑스런 사람이 나를 꺾어서
Und an dem Busen matt gedrudkt!
나를 그녀의 가슴위에 꽂아 주었으면
Ach nur, ach nur
잠시만이라도 단지 조금만
Ein Viertelstundchen lang!
15분 동안만!
Ach! aber ach! das Madchen kam
아! 그 아가씨는 왔다
Und nicht in acht das Veilchen nahm
그런데 그 제비꽃을 보질 못하고
Ertrat das arme Veilchen
그만 발에 밟혔네 그 불쌍한 제비꽃이
수줍음 많이타는..? 보라색 제비꽃 (오랑케꽃 )
가엾은 제비꽃과 쾌활한 소녀에 대한 시
목장에 피어있던 한송이 제비꽃이
소녀의 손에꺾여 잠시라도 가슴에 꽂히기를 원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만 발에 밟히고 말았지만
제비꽃은 소녀에게 밟혔어도 기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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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황제 E 플렛장조 73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