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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돌프 하세: 레퀴엠 다장조 - Paul Dombrecht, cond | 종교 聖음악

P a o l o 2010. 3. 24. 10:31

Requiem in C Major

아돌프 하세: 레퀴엠 다장조

Johann Adolph Hasse (1699 – 1783)

1. Introitus Requiem. (전악장 연주)

 
 

Johann Adolf Hasse: Requiem in C major (45:20)

 Composer: Johann Adolf Hasse (1699 - 1783)
 Date Written: 1763
 Period: Baroque
 From Genre: Requiem
 Conductor: Paul Dombrecht
 Ensemble: Il Fondamento
 Performer: Greta de Reyghère, Soprano
 Performer: Ian Honeyman, Tenor
 Performer: Susanna Moncayo von Hase, Alto
 Performer: Dirk Snellings, Bass

 Mono/Stereo : Stereo
 Recording Date   10/1992
 Original Release: 1993
 Release Date: 05/27/2008
 Label: naïve (France) / Opus 111
 ⓟ 1993/94 opus111 ⓒ 2002 naive made in France

     

     

하세: 레퀴엠 다장조

"독일 음악가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하세는 함부르크 오페라단의 테너로 활동을 했다. 니콜라 포포라 (1686-1768), 스카를라티 Alessandro Scarlatti (1660 – 1725) 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80여곡에 이르는 오페라 작품을 작곡했다. 그는 독일 출신이지만 이태리에서 공부하여, 나폴리 악파 (영. Neapolitan school, 도. Neapolitanische Schule) 의 양식과 독일적 요소를 융합하여 많은 작품을 작곡,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명성이 대단했다. 레퀴엠 C장조는 그의 다른 레퀴엠에 비해서 밝고 화려하며 선율이 아름답다. 폴 돔브레히트는 고음악의 대표적인 연주자로. 브뤼셀 왕립 음악원 (Royal Conservatory in Brussels) 을 졸업한 후 바로크 오보에를 배우고, 파르나수스 앙상블 (Parnassus Ensemble) 등에 참가하고 있다. 브뤼셀의 원전 음악 전문 연주 단체 는 16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바로크 시대의 작품은 물론 현재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들을 발굴해서 연주하는 앙상블로 유명하다. " 바로크 오보에의 대표주자 폴 돔브레히트 (Paul Dombrecht) 가 이끄는 일 폰다멘토 (Il Fondamento) 의 세련된 연주로 하세 (Hasse) 의 고전틱하면서도 진보적인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Hasse: Requien in C Major

1. Introitus. Requiem
2. Introitus. Te decet
3. Introitus. Exaudi
4. Kyrie. Kyrie
5. Christe - Kyrie
6. Sequentia. Dies irae
7. Sequentia. Tuba mirum
8. Sequentia. Mors stupebit
9. Sequentia. Recordare
10. Sequentia. Querens me
11. Sequentia. Juste judex
12. Sequentia. Inter oves locum praesto
13. Sequentia. Lacrimosa
14. Offertorium. Domine Jesu Christe
15. Offertorium. Hostias
16. Sanctus. Sanctus
17. Benedictus. Bene
18. Benedictus. Osanna
19. Agnus Dei. Agnus Dei
20. Communio. Lux aeterna
21. Communio. Da capo il primo Requiem

Non troppo lento, ma maestoso
Andante
Tempo quisto
Andante
Alla breve - Andante
Un poco andante
Maestoso

Un poco lento
Piutosto andante
Longo
Andante
Andante
Andante
Andantino
Un poco andante
Un poco lento
Allegro di molto
Piutosto andante
Andante
Non troppo lento, ma maestoso

1:50
0:48
2:43
2:36
3:22
1:00
1:17
3:44
3:58
3:31
0:42
5:54
3:12
2:21
2:24
1:33
2:19
0:42
3:23
0:47
1:54

     

Love

Peace

Freedom

 

 

Hasse

     
 

요한 아돌프 하세 (Johann Adolf Hasse 1699 ~ 1783)

하세는 북독일 함부르그 인근의 Bergedorf 에서 음악가 집안의 아들로 태어 났다..훌륭한 목소리를 갖고 잇던 그는 함부르크 오페라단의 테너가수로 그의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첫 번째 오페라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대뷰를 한 그는 작곡가로서 공부를 하기 위해 1724년 선진 이태리로 유학을 결행하게 되는데, 그의 첫번 째 스승은 파리넬리를 스카웃해서 널리 이름을 드 높이고 있던 Nicola Porpora (August 17, 1686 - March 3, 1768) 로 그와는 인간적으로 또 예술가로서 서로 잘 맞지 않았다고 전한다.

     

제라르 꼬르비오(Gerard Corbiau) 감독의 영화 -Farinelli [SOUNDTRACK] 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포르포라, 하세 , 핸델, 그리고 파리넬리인 카를로스 브로스키의 형인 작곡가 리카르도 브로스키  작품이 등장하고 있다. Christophe Rousset (Conductor), Derek Lee Ragin (Performer), Les Talens Lyriques (Performer), Ewa Mallas-Godlewska (Performer) , 파리넬리의 음성은 흑인 카운터 테너인 Derek Lee Ragin 의 음성이다.

     

Derek Lee Ragin :Born June 17, 1958 in West Point, NY

     

후에 파리넬리를 위해 작곡한 두편의 아리아는 파리넬리를 총애한 스페인왕 필리페 5세를 위해 10년동안이나 파리넬리에 의해 불리워 진것으로 전한다,, 이후 나폴리의 안레산드로 스카를라티Alessandro Scarlatti (May 2, 1660 – October 24, 1725)와 친분을 갖게되고 위대한 스카를라티 문하에서 배우게 된다.

     

1. Concerto for flute, 2 violins & continuo in B minor (1-3)  
2. Trio Sonata in A major, Op.2/3 (4-7)  
3. Concerto for flute, 2 violins, viola & continuo in G Major A5 (8-10)  
4. Trio Sonata for 2 flutes/violins & continuo in E minor (11-14)  
5. Concerto for flute, 2 violins & continuo in C major (15-17)  
6. Concerto for flute, 2 violins & continuo in D major (18-20)  
7. Sinfonia for 2 flutes, 2 violins & continuo in G major A5 (21-25)

Hannoversche Hofkapelle /Laurence Dean/ Christina Ahrens

바로크와 빈 고전파 사이에서 화려하게 피어났던 갈랑 음악 최대의 작곡가 하세와 가장 우아한 악기인 플루트가 만난 이 협주곡들은 아마도 하세가 이탈리아 드레스덴 초창기의 젊은 시절 작품으로서 비발디에게서 배운 역동적인 형식과 농염한 칸타빌레로 흘러가는 느린 악장, 유쾌한 장식음의 향연은 바로크와 갈랑 음악의 과도기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선도했던 하세의 위력을 잘 보여준다.

     

하세의 음악가로서의 인생 전반의 주요 관심사는 오페라 였으며 당대에 유행하던 역사적, 신화적인 소재와 내용을 담앗던 18세기의 오페라 세리아 였다.

1690년, 오페라라는 음악 양식이 창안된지 약 100년이 지난 뒤에 로마에 세워진 Arcadian Academy의 핵심적 인물 가운데 하나였던 오페라 대본 작가였던  Metastasio, (January 13, 1698 – April 12, 1782) 등에 의해 제기된 오페라의 개혁에 대한 논의의 결과로 오페라 세리아의 표준적 양식이 주창, 완성되었는데, 하세의 대부분의 오페라 역시 메타스타시오의 대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80곡에 이르는 이들 하세의  오페라 작품들은 예외 없이 3막 구성으로 되어 잇고 10내지 15장면으로 되어 잇으며 등장 인물은 주인공 남녀 2명, 2명의 남녀 조연,그리고 또 한명의 테너와 조연자를 합해 6명으로 구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Requiem In Es-Dur (1-20) / Miserere In D-Moll (21-26)
Dresden Kammerchor, Dresden Barockorchester, Hans-Christoph Rademann

시모나 호우다-사투로바, 소프라노/브리타 슈바르츠, 알토/에릭 슈토클로사, 테너/고트홀트 슈바르츠, 베이스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 지휘 /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이 음반은 하세가 드레스덴 국왕 프리드리히 크리스티안의 죽음을 기리며 작곡한 E플랫 장조 레퀴엠(세계 최초녹음)과 미제레레를 담았다. 화려한 C장조 레퀴엠에 비해 좀 더 차분하게 흐르는 우아한 슬픔은 화려했던 작센 및 드레스덴의 마지막 순간을 보는 듯 하다.

     

메타스타시오에 의해 개혁화된 오페라 세리아를 음악적으로 대변한 인물로는 우선 요한 아돌프 하세를 언급할 수 있다. 독자들은 하필이면 독일 작고가인 하세가 이탈리아 오페라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라는 사실에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세는 베니스, 드레스덴, 빈, 바르샤바, 파리 등지에서 활동했고, 그가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던 런던에서조차 그의 지명도는 대단했다.

     

Hasse: Sonatas and Trio Sonatas

     

당시 런던을 무대로 활동하던 헨델은 런던에서 그의 오페라 작품을 상연했고, 거리낌없이 그의 작품에서 멜로디(하세의 선율)을 흔히 차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엔 이런 음악적인 차용이 지적 재산권이라든지 혹 표절과 같은 불편한 문제가 아니라  외려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표현으로 흔한 일 이었다고 한다.

     

Requiem in C major / Miserere in E minor
Gentes Barbarae, Tartarae Turbae, motet for contralto & instruments
Alta Nubes Illustrata, motet for soprano & instruments
Salve Regina, for alto & instruments, in A major
Salve Regina, for soprano & instruments, in G major

Ian Honeyman, Susanna Moncayo von Hase, Dirk Snellings, Greta de Reyghere
Il Fondamento,Strasbourg Parlement of Music (지금 흐르는 레퀴엠의 원반)

     

하세는 헨델과 친교를 지속했으며, 라이프치히의 바흐와도 돈독한 친교를 나누었다. 그는 18세기 중엽 무렵,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고 성공을 거둔 오페라 작고가였던 것이다. 하세는 북독일의 음악가 집안 출신이다. 그는 성악가로서의 훈련을 받은 후 함부르크 오페라단에 테너로 취직한다. 그의 첫번째 무대작품은 함부르크에서 초연되었고, 그후 작곡 공부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하게 된다. 나폴리에서 그는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문하에서 수업한다.

하세는 당시 '영웅적 오페라'의 막간에 상연되곤 하던 코믹 오페라와 코믹 간주극을 순식간에 습득한다. 1730년에는 그의 오페라 <아르타크세르세스>가 베니스에서 상연되었으며, 이 작품은 역사적 작품이 되어버린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복원을 기념하는 재봉헌 축전음악회 실황
하세 / 미사 울티마 G단조

울리케 슈트라우베 & 바르바라 슈토이데, 소프라노/엘리자베스 빌케, 알토/제랄드 후파흐, 테너/에그베르트 융한스, 베이스 루트비히 귀틀러, 지휘 / 작센 보컬앙상블, 비르투오지 작소니에

     

하세 최후의 작품이자 드레스덴 궁정에 바쳐진 이 대편성의 장엄한 미사곡과 연합군의 공습으로 철저하게 파괴된지 60년만에 복원된 아름다운 바로크 교회의 만남은 연주회의 청중은 물론 음반을 듣는 이들에게까지 감동적인 경험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체류하던 하세는 독일로 부터 초청을 받고 드레스덴으로 가 약 30년 가량 드레스덴 궁의 카펠마이스터직을 맡게된다..흔히 그의 교회 음악 다수가  이 기간 동안 작곡된 것이다.

외려 그의 오페라보다는 현대에 연주되는 그의 작품들은 그의 종교음악들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가 궁정악장 직을 30여년동안 맡았던 드레스덴 에서는 그의 종교 작품이 지금도 연주된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 오페라사에 있어서 하세의 이름은 몬테베르디나 모짜르트에 버금가는 것으로 분명 잊져져 잇던 그의 작품들이 재평가 될 날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세에 대한 내용 출처:

 

출처 : 사랑과 평화의 샘
글쓴이 : jeosah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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