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발터 백작은 사촌을 죽이고 그의 재산을 빼앗은 티롤 지방의 영주이다. 그 는 아들 로돌포에게 부유한 공작 미망인인 페데리카와의 결혼을 강요하지 만 로돌포는 자기 신분을 속인채 밀러의 딸, 루이자와 사랑하고 있다. 밀러가 백작을 모욕햇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갇히자 백작의 집사인 부름은 루이자에게 아버지를 석방시키려면 자신이 부르는대로 편지를 쓰라고 요구 한다. 루이자가 로돌포가 아니라 부름을 사랑한다는 내용의 거짓 편지를 쓴 것을 로돌포가 읽고서 루이자의 배신에 충격을 받는다. 로돌포는 루이자를 찾아가서 정말로 부름을 사랑하느냐고 묻자 루이자는 그 렇다고 답한다. 로돌포는 독약이 든 병의 물을 마신 후 루이자에게도 주면서 지금은 우리의 이별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루이자는 그제서야 로돌포에게 사실대로 말한 후 달려온 아버지 품에 안겨 죽어간다. 페데리카와의 결혼식 에 오지 않는 아들을 찾아 백작과 부름이 찾에 오자 로돌포는 부름을 칼로 찔 러 죽이고 백작을 향해 "나의 죽음은 아버지가 지은 악행에 대한 벌입니다.' 라고 소리 치며 숨을 거둔다. ★(곡 설명 - 1막 2장) 아들이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된 백작이 밀러의 집을 찾아 와서 아들의 눈먼 사랑을 나무란다. 로돌포는 아버지에게 자신들의 순수한 사랑을 받아달라고 간청하고 딸을 걱정하는 밀러는 악인에게 죄없는 인간이 무릎을 꿇을 이유가 없다며 영주에게 경고한다. 루이자는 이 고통에서 자신을 구해달라며 신에게 간구한다.("Fra'mortali ancora oppressa" /이 세상의 죄없는 사람들은)Luisa /Anna Moffo Rodolfo / Carlo Bergonzi Miller /Cornell MacNeil Count Walter / Giorgio Tozzi★★(3막 ) 루이자는 로돌포가 페데리카와 결혼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 나머지 아버지에게 죽음만이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라며 슬퍼하고 밀러는 이곳을 떠나 먼 곳으로 가자고 딸을 위로한다"Andrem, raminghi e poveri," /우리는, 방랑하며 비참하게)★★★(3막 피날레) 로돌포와 루이자가 독약을 마신 후 죽어 가는 마지막 장면("Padre, ricevi l'estremo addio" / 아버지, 이것이 저의 마지막 인사입니다.)출처 : 아트힐글쓴이 : Marilla 원글보기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