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Viola

[스크랩] 비제 / 진주잡이 제1막 中 귀에 남은 그대 음성(Gary Karr, Contrabass)

P a o l o 2008. 10. 7. 15:26

 

 

 

 

 

 

 

 

 

 

   

 Georges Bizet (1838-1875)
Je Crois Entendre Encore from 'Les Pecheurs De Perles'
비제, 진주잡이 제1막 中 '귀에 남은 그대음성'
Gary Karr, Contrabass
Harmon Lewis, Piano

 

  

 

'콘트라바스 (Contrabass) '

바이올린족에 속하는 찰현악기(擦絃樂器)로서
더블베이스, 콘트라베이스라고도 한다.

바이올린족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지녔으며

모든 악기 중에서도 최저음역용의 악기에 속한다.
바이올린을 크게 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길이는
2 m 전후이고 활은 표백한 말총을 사용한다.
보통 연주자는 수직으로 세운 악기를 안은 듯한 자세로 서서
연주하는데 활의 유지와 운궁법(運弓法)은 바이올린과 같은
방법인 프랑스식과 꽉 쥐는 듯한 독일식이 있다.
음질은 어둡고 분명치가 않으며 빠른 악곡의 연주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앙상블에서는 묵직한 하모니를 형성하는
불가결한 음원(音源)이며 위력(威力)을 지니고 있다.
특히 피치카토에 의한 효과는
경음악이나 재즈에서도 흔히 애용되고 있다. (웹싸이트)

 

 

 

 

        

                       

 

 


 Gary Karr (1941.11.20 - )
'게리 카'는 콘트라베이스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17일 전인
1941년 11월 20일 미국 LA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18년 혁명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러시아계 유태인 이었다.
그의 조부, 아버지, 두사람의 숙부, 3명의 종형제는
모두 다 콘트라베이스의 주자들이었다.
'게리 카'도  9세 무렵부터 콘트라베이스를 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부의 친구인 '디멘스타인'의 지도를 받다가
'헤르만 라인하겐'에게 본격적인 가르침을 받으면서
그는 이 악기의 독주악기로서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61년 20세때 시카고 리틀 교향악단의 독주자로 영입되었다.
'게리 카'가 가지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또한 유명한 악기이다.

세계 유일한 1611년산 '아마티(amati)'라는 올드 악기로
이미 악기를 소유했던 베이시스트이자 지휘자였던
'세르지오 쿠세비스키'의 미망인이 젊고 열정적인
'게리 카'에게 기증한 악기라고 한다.

 

 

 

  

 

 

 

Creamrose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크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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