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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나니는 아라곤의 귀족인데 부친이 돈 카를로에게 패하여 죽고 가문이 쇠락하자 이름을 에르나니로 바꾸고 산적 두목이 되어 있다. 귀족 가문 딸인 엘비라와 연인 관계이다. 그러나 엘비라는 하루 밤을 지나고 나면 후견인이자 삼촌인 실바대 공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어 심적인 고통이 대단하다. 에르나니는 자 기 군대와 함께 엘비라를 납치하려고 실바 대공의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는데 (1막 2중창) 카를로 왕 역시 실바의 집에 몰래 들어와서 엘비라에게 구애를 한다. 하지만 엘비라는 왕비의 자리도 나에겐 필요없다며 왕의 구애를 거 절한다.
출처 : 아트힐글쓴이 : Marilla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