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버릴수 있다면 / 류시화
누가 말했었다.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강에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면 고통도 그리움도 추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꽃들은 왜 빨리 피었다 지는가. 흰 구름은 왜 빨리 모였다가 빨리 흩어져 가는가. 미소 지으며 다가왔다가 너무도 빨리 내 곁에서 멀어져 가는것들.
들꽃들은 왜 한적한 곳에서 그리도 빨리 피었다 지는것인가. 강물은 왜 작은 돌들 위로 물살져 흘러 내리고 마음은 왜 나자신도 알 수 없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가.
♬ 가슴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선율들....
01.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02.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03. Remember / The Rain 04. Flowers Of The Sea / / Era 05. Secret World / Ronan Hardiman 06. To Dori / Stamatis Spanoudakis 07. Les Anges(천사들) / Nathalie Manser 08. With You / Ernesto Cortazar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09. Mediterranean Eyes / Pavlo 10. The Flight Of The Ear / Phil Coulter 11. Forever / Steve Raiman 12. With You / Giovanni Marradi 13. Romance / Steve Barakatt 14. Passacaglia / Secret Garden 15. Second Romance / Yuhki Kuramoto 16. Tears / The Daydream 17. Serenade / Jim Brickman 18. Jean De Florette (마농의 샘) / Sigmund Groven 19. Absences / Stamatis Spanoudakis 20. Viva / Chris Spheeris 21. Eros(Rainning Version) / Chris Spheeris 22. Remember Me / Chris Spheeris 23. Blue Waters / Ernesto Cortazar 24.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26. Childhood Remembered / Kevin Kern 27. My Love / 안단테 28. Beautiful Days / 안단테 29. I Miss You / Daydream
허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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